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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아무도 모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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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병호
작성일 2006-05-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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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3회
본문
조용하다 몇일간은
모두 머리를 숙이고
극락 왕생을 빌며
슬픔이 흐르고있다
서로가 아쉬움만 남았다
아쉬움만 가득하다
후회는 없는걸까
눈물만 흐를 뿐이다
어차피 지나야할 길
누구나 걸어야할 길
맹목적으로 걷는길
오늘도 그 길을 걷고있다
모두 머리를 숙이고
극락 왕생을 빌며
슬픔이 흐르고있다
서로가 아쉬움만 남았다
아쉬움만 가득하다
후회는 없는걸까
눈물만 흐를 뿐이다
어차피 지나야할 길
누구나 걸어야할 길
맹목적으로 걷는길
오늘도 그 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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