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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 강릉 농공고 33 회 동기생들에게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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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 철 원
작성일 2007-04-14 01:35
댓글 0건
조회 2,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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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농고 33 회 동기생들은 1959 년 4 월 (그 때는 4월 1일이 학기초였음) 까까머리 소년들이었읍니다. 격동기의 6 ,25 4,19 5,16의해를 거치면서 참으로 어려운 여건속의 학교 생활이었지요. 똥과 (농업과) 삭다리과(임업과) 돼지 부랄과(축산과)... 그 이름 언제들어도 정겨운 이름입니다. ( 애칭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지금 모교에는 농업에관한과는 시설 원예과가 있는줄 압니다. 45 년의 세월.......참 길고도 모진 세월이었읍니다.
학교의 상징교목인 히말라야 시다의 울울 창창한 모습에서 우리 동기생들의모습을 한사람 한사람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3년후 1962년 2월 8일우리는 졸업했지요.사회의 각 분야에서 갖가지 일에 정말 열심히들 살았읍니다. 본업인 농업에,또는 군인에( 장교및 하사관) 학자에
(박사 3명) 사업가에 공무원등등...... 금년을 마지막으로 학계에있는 두 박사님들도 각자 자유업으로 해방되겠지요.
우리가 졸업한지가 45 년, 참 길고긴 세월이었읍니다. 그동안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 매일^^^
또 어떤 친구들은 며칠에 한번,....한달에 또 일년에 한번 그런가하면 45년간 한번도 상면뫃한 친구들도 있읍니다. 지금 이글을 쓰게된 동기부터 얘기할께요, 지난 3월초 강릉의 우리 동기회 회장인 조 준규, 총무 강 태훈 또 많은 동문들의 협조속에 동창 주소수첩을 제작하였읍니다. 내가 동창회 총무에게서 동창 수첩 50부를받아 평소 외지에있다보니 잘 연락이 닿지않는 동기생 30 여명에게 짤막한 졸필의 편지와함께 송부한일이 있읍니다. 그랫더니 그중 어느한분이 감격스럽게(?)도 우리 모교의 홈페이지 기별마당(33회)에 올려 놓는 우를범하였읍니다.
아무리 익명성의 홈페이지라도 본인의 승락은받고 올렸어야죠. 지금 이글을쓰고있는 본인 황 철원은 인터넷 초보자여서 글을올릴줄 모른답니다. 그저 겨우 검색정도는할줄아는 초보자입니다. 널리 양해하여주세요. 인터넷이란 바보상자속 놀음이지만 본인의 졸필을 이 편지를쓰는현재 54 명이나 열람하였다니놀랍습니다. 또 좋은 댓글도 달아주셧구요.
이에 용기를얻어 한마듸 제안합니다. 우리 지금부터라도 컴퓨터를 배웁시다. 우리 모교 홈페이지( WWW.GNNG.NET) 기별 마당에들어가보면 제일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수가37기. 34기, 36기, 43기 44기등등....입니다. 37 기같은경우는 우리 고등학교시절 우리농고 교정에서 같이배운 병설 관동 중학교1기생들입니다.37기생중 컴퓨터에 능숙한 김 윤기씨의 노력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앨범사진은물론 각 동기생들의통신문이 4.000 여통이나올라와있읍니다. 우리 기별마당의 통신문은 겨우 12통.......지금도 늦지않았읍니다. 컴퓨터에서 바둑이나 고 스톱 게임부터 익히면 검색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지않나싶습니다.컴퓨터 배워서 좋은글올리고 서로 안부전하였으면 더 더욱좋겠지요. 지난번 저의 졸필 편지받으신분중 인터넷에 게재하신분, 이제는 자수하여 광명찾으십시요. 그분의 말씀왈 자기가 글 올려놓고 첫번째 댓글도달고.......또 7, 8월 바닷가에서 만나자고하니 북치고 장구치면서 혼자 놀던데요.( 누구인지 짐작은 가지만********) 아무튼 우리동기생들은 본인의 참뜻이 아님을 (인터넷 게재) 알아 주셧으며합니다. 그러나 나도 이제부터 컴퓨터 열심히배워 당당하게 내 이름으로 글 가끔씩 올리도록할게요.( 전번 편지 내용을보시면 덧붙인 내용이있는것 대번에 알아볼거요)
기왕에 필을잡앗으니 우리 언제한번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봅시다. 비용 많이 안들고 소주잔 기울이면서 지난 45년간의회포를풀수있는 좋은의견있으면 연락주세요. 금년이 다가기전 언제 어디서라도좋으니 만나는 기회한번만듭시다. 강릉의 33회, 강호회, 신우회, 서울의 강 33회, 춘천,동해,양양의각종 동기회 모임이 주축이된다면 더욱 좋겟지요.우리한번 진짜로 뭉처봅시다. 아 참 잊었네요, 이 편지 받는분중아직 주소수첩 못 받으신분은 강릉 33회동기회 회장이나총무, 또는 이 인형 씨가계에들리면 받을수있고 또 나에게 연락하면 보내드리겠읍니다. 동창수첩 제작시누락 또는 주소변경된분은 연락주시면 동창회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정정되도록하겠읍니다. 그리고 동창 수첩에 이름이 누락된분들이있읍니다.
*김 영평 355 dandee DR bluebell PA 19422 U.S.A 전화 001-1-215-542-1316
*최 장수 강릉시 포남동 1240-4 033-646-4508
*곽 기항, 오 주한, 박 양웅. 강 돈식, 전 창길, 김 청송, 손 선인등은 이름이 누락되었으니 동창수첩 여백난에 기록하여두고 우리같이한번 찾아 만나보았으면합니다.
아..아.. 깜빡 또 잊은게있네요. 이 글을쓰는 황 철원 인사드립니다. 나는 임업과에서 키가 두번째로작은 꼬맹이엿던 황 철원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엔 키가 1m 60cm에도 못미첫고 몸무계가 55 kg이 안 되엇든 꼬마였읍니다. 지금은 자칭 1m 68cm 몸무계는 무려 75kg... 많이컷지요. 요즈음은 다이어트중이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인생 마무리 잘되도록 건강에 유의합시다.
2 0 0 7, 4, 9.
용인 죽전에서 황 철 원 드림
강릉 농공고 화이팅 ! 모교여 영원하라 ! 동기생이여 건강하시라 !
강농 공고 홈페이지 WWW.GNNG.NET 많이 활용합시다.
** 이 글도 아들의 힘을 빌어 게재하는 인터넷 초보생입니다*****
학교의 상징교목인 히말라야 시다의 울울 창창한 모습에서 우리 동기생들의모습을 한사람 한사람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3년후 1962년 2월 8일우리는 졸업했지요.사회의 각 분야에서 갖가지 일에 정말 열심히들 살았읍니다. 본업인 농업에,또는 군인에( 장교및 하사관) 학자에
(박사 3명) 사업가에 공무원등등...... 금년을 마지막으로 학계에있는 두 박사님들도 각자 자유업으로 해방되겠지요.
우리가 졸업한지가 45 년, 참 길고긴 세월이었읍니다. 그동안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 매일^^^
또 어떤 친구들은 며칠에 한번,....한달에 또 일년에 한번 그런가하면 45년간 한번도 상면뫃한 친구들도 있읍니다. 지금 이글을 쓰게된 동기부터 얘기할께요, 지난 3월초 강릉의 우리 동기회 회장인 조 준규, 총무 강 태훈 또 많은 동문들의 협조속에 동창 주소수첩을 제작하였읍니다. 내가 동창회 총무에게서 동창 수첩 50부를받아 평소 외지에있다보니 잘 연락이 닿지않는 동기생 30 여명에게 짤막한 졸필의 편지와함께 송부한일이 있읍니다. 그랫더니 그중 어느한분이 감격스럽게(?)도 우리 모교의 홈페이지 기별마당(33회)에 올려 놓는 우를범하였읍니다.
아무리 익명성의 홈페이지라도 본인의 승락은받고 올렸어야죠. 지금 이글을쓰고있는 본인 황 철원은 인터넷 초보자여서 글을올릴줄 모른답니다. 그저 겨우 검색정도는할줄아는 초보자입니다. 널리 양해하여주세요. 인터넷이란 바보상자속 놀음이지만 본인의 졸필을 이 편지를쓰는현재 54 명이나 열람하였다니놀랍습니다. 또 좋은 댓글도 달아주셧구요.
이에 용기를얻어 한마듸 제안합니다. 우리 지금부터라도 컴퓨터를 배웁시다. 우리 모교 홈페이지( WWW.GNNG.NET) 기별 마당에들어가보면 제일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수가37기. 34기, 36기, 43기 44기등등....입니다. 37 기같은경우는 우리 고등학교시절 우리농고 교정에서 같이배운 병설 관동 중학교1기생들입니다.37기생중 컴퓨터에 능숙한 김 윤기씨의 노력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앨범사진은물론 각 동기생들의통신문이 4.000 여통이나올라와있읍니다. 우리 기별마당의 통신문은 겨우 12통.......지금도 늦지않았읍니다. 컴퓨터에서 바둑이나 고 스톱 게임부터 익히면 검색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지않나싶습니다.컴퓨터 배워서 좋은글올리고 서로 안부전하였으면 더 더욱좋겠지요. 지난번 저의 졸필 편지받으신분중 인터넷에 게재하신분, 이제는 자수하여 광명찾으십시요. 그분의 말씀왈 자기가 글 올려놓고 첫번째 댓글도달고.......또 7, 8월 바닷가에서 만나자고하니 북치고 장구치면서 혼자 놀던데요.( 누구인지 짐작은 가지만********) 아무튼 우리동기생들은 본인의 참뜻이 아님을 (인터넷 게재) 알아 주셧으며합니다. 그러나 나도 이제부터 컴퓨터 열심히배워 당당하게 내 이름으로 글 가끔씩 올리도록할게요.( 전번 편지 내용을보시면 덧붙인 내용이있는것 대번에 알아볼거요)
기왕에 필을잡앗으니 우리 언제한번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봅시다. 비용 많이 안들고 소주잔 기울이면서 지난 45년간의회포를풀수있는 좋은의견있으면 연락주세요. 금년이 다가기전 언제 어디서라도좋으니 만나는 기회한번만듭시다. 강릉의 33회, 강호회, 신우회, 서울의 강 33회, 춘천,동해,양양의각종 동기회 모임이 주축이된다면 더욱 좋겟지요.우리한번 진짜로 뭉처봅시다. 아 참 잊었네요, 이 편지 받는분중아직 주소수첩 못 받으신분은 강릉 33회동기회 회장이나총무, 또는 이 인형 씨가계에들리면 받을수있고 또 나에게 연락하면 보내드리겠읍니다. 동창수첩 제작시누락 또는 주소변경된분은 연락주시면 동창회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정정되도록하겠읍니다. 그리고 동창 수첩에 이름이 누락된분들이있읍니다.
*김 영평 355 dandee DR bluebell PA 19422 U.S.A 전화 001-1-215-542-1316
*최 장수 강릉시 포남동 1240-4 033-646-4508
*곽 기항, 오 주한, 박 양웅. 강 돈식, 전 창길, 김 청송, 손 선인등은 이름이 누락되었으니 동창수첩 여백난에 기록하여두고 우리같이한번 찾아 만나보았으면합니다.
아..아.. 깜빡 또 잊은게있네요. 이 글을쓰는 황 철원 인사드립니다. 나는 임업과에서 키가 두번째로작은 꼬맹이엿던 황 철원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엔 키가 1m 60cm에도 못미첫고 몸무계가 55 kg이 안 되엇든 꼬마였읍니다. 지금은 자칭 1m 68cm 몸무계는 무려 75kg... 많이컷지요. 요즈음은 다이어트중이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인생 마무리 잘되도록 건강에 유의합시다.
2 0 0 7, 4, 9.
용인 죽전에서 황 철 원 드림
강릉 농공고 화이팅 ! 모교여 영원하라 ! 동기생이여 건강하시라 !
강농 공고 홈페이지 WWW.GNNG.NET 많이 활용합시다.
** 이 글도 아들의 힘을 빌어 게재하는 인터넷 초보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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