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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낮부터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던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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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02-12 15:06 댓글 0건 조회 1,2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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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월드컵 경기장내이 결혼식장에서 이미 너무 마이 마셨습니다.
드래곤마운틴의 최고집에서부터는 서서히 맛이 가기 시작했어요.
졸면서 젓가락질하는 한심이를 여러분을 지금 보셨습니다.
근데, 어케 그런 상황에서 고스톱을 쳤는지는 알 수가 없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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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부터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던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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