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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기 어제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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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雲自
작성일 2006-06-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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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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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닐때 등하교 길에서 재미삼아 먹어보던 찔레가 생각이 났던지
그럭저럭 소노릇을 하던 마누라가 훌치를 벋어 팽겨치며 하는말
찔레를 먹어야 힘이난다며 파업을 벌이고 말았다.
아불싸!!!
소가 일을 하지 않으면 저 넓은 감자밭을 누가하랴.
어쩔수 없이 소의 청을 들어주고 몇 웅큼의 찔레 다발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어 하는말 "요즘의 소들은 웰빙을 몰라"
그것도 감자밭 귀퉁이에 앉아 찔레를 먹는 재미
어릴적 그 모습이 새삼 그리워 지는것은
우리가 나이를 먹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그럭저럭 소노릇을 하던 마누라가 훌치를 벋어 팽겨치며 하는말
찔레를 먹어야 힘이난다며 파업을 벌이고 말았다.
아불싸!!!
소가 일을 하지 않으면 저 넓은 감자밭을 누가하랴.
어쩔수 없이 소의 청을 들어주고 몇 웅큼의 찔레 다발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어 하는말 "요즘의 소들은 웰빙을 몰라"
그것도 감자밭 귀퉁이에 앉아 찔레를 먹는 재미
어릴적 그 모습이 새삼 그리워 지는것은
우리가 나이를 먹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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