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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위에  새긴우정  파도치면  사라지고  꽃잎에  새긴우정  봄이가면  시들지만
우리  가슴속에  새긴우정은  영원하리란걸  9월8일날에  가슴속  깊이  느꼈습니다
58기  친구들의  우정과  열정에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매우  기쁜  하루였습니다
졸업20주년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있게  도와주고  협조해주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또한  임우회  동문  선.후배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행사를  마칠수
있도록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58기  김광래동창회장님  김동원
추진위원장님  이문상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각부서  준비위원들께도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58기친구들아  앞으로도  더욱더  화합된  모습으로  우정을  나눕시다  다들  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강농58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