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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재경4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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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원 작성일 2009-02-24 22:51 댓글 0건 조회 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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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동기의 부친 장례시 음으로 양으로 경향각지에서 발걸음  해주신 여러분께 고맙게 생각하며
천곡동서 강릉으로 들어오며 死別은 무언가 하고 맘의 방아를 찌으며 아래의 알곡을 생산했습니다
아참 최상원. 김충기 대신부조 하였습니다





울일 아무도 없습니다

                청계 이건원


태어남도
세상과의 만남이고
동녘의 밝음도
행복한 하루의 만남입니다.

이승 하직(下直)도
별천지와의 만남이고
석녘의 어둠도
새로운 내일의 만남입니다.

혼식(婚式)은
육신의 만남이고
영결식(永訣式)은
영혼과의 만남입니다.

세상사는것
만남 아닌 게 없고
목 떨구고
울일 아무도 없습니다.


소감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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