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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43회 동기 제위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드립니다.

천치 같은 말이지만 5월 6일이
공휴일이 아닌 그냥 토요일이라는 점입니다.
노는 날이 아닙니다.

이를 어쩌나? 연가를 내야 하나?
자다 봉창 긇는 소릴 한다구요?

토요일이 노는 날이 아니라는 걸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바보 같다고 욕을 먹어도 할 수 없어요.

좌우지간, 각과 총무님들께서는
참석이 가능한 인원을 긴급 파악하여 화요일 밤 자정까지 연락주세요.

재경 홍만식 총무님 한테서 전화왔는데,
참석 예상 인원을 궁금하게 생각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