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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작은정성을 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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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0-03-10 19:33 댓글 0건 조회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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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동창회 사무실에서 조촐한 전달식이 있었다

각과 뜻 있는 동기들이 매월 1만원의 회비로 친목을 도모하고
남은돈을 이용 축구부의 급식에 보태라고 쌀 전달식이 있었다

48농축회를 운영하시는 천남영회장님 
48기를 대표하는 황남두회장님
48기의 유일한 김화묵 시의원님
그리고 떠돌이 방랑자가 함께 했다

온 천지가 백설로 뒤덮힌 날
춘천경기의 대승의 기쁨도 있었고
축구부의 어려움을 전해들은지라
전 회원이 참석치는 못하였지만
회원님들의 정성을 전달한 행사였다

늘 몸은 따로 생업에 열중하고 있지만
끈끈한 우정과 모교사랑의 한마음에
감사드리며 금년한해 도 건강과 행복을 빌어본다

꿈꾸는 모든 소원 다 이룰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후원하는 멋진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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