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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어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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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량마눌
작성일 2006-05-09 18:24
댓글 0건
조회 773회
본문
우리가 고향땅에서
경기 걱정에다 체육대회에다
다음 날 축구 시합까지 정신없이 돌아 칠 때
먼 이국땅의 야부리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가까이에서 뵐 수는 없지만,
그래도 홈피에서 늘 뵈어 왔었기에
항상 궁금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감히 여자가 뭇 남정네를 그리워하는 것 같아
소래기치며 찾아다닐 수 없어 이제야 불러 봅니다.
“어디 계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하고 말입니다.
별일 없으신 것이지요?
다행입니다.
“나~ 요기 있지.” 하고
나타나실 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그 까이꺼
쫌 소문나면 어떻겠습니까.
보고 싶은 사람을 보고 싶다 하는데...
혹
사모님한테 추적 조회 들어 와
다시 당나발 사건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그 딴짓거리를 잘 하걸랑요.
하도
잘 생긴 남정네와 살다 보니 신경 쓸 부분이 많습니다.
‘자는 남편도 다시 볼 정도로요...ㅎㅎ’
이해하시지요?
제 마음...
애 끓도록 하지 마시고
빨리 뵈켜 주세요...... 오~버.
이상 불량마눌이 야부리님을 그리워하며...
경기 걱정에다 체육대회에다
다음 날 축구 시합까지 정신없이 돌아 칠 때
먼 이국땅의 야부리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가까이에서 뵐 수는 없지만,
그래도 홈피에서 늘 뵈어 왔었기에
항상 궁금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감히 여자가 뭇 남정네를 그리워하는 것 같아
소래기치며 찾아다닐 수 없어 이제야 불러 봅니다.
“어디 계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하고 말입니다.
별일 없으신 것이지요?
다행입니다.
“나~ 요기 있지.” 하고
나타나실 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그 까이꺼
쫌 소문나면 어떻겠습니까.
보고 싶은 사람을 보고 싶다 하는데...
혹
사모님한테 추적 조회 들어 와
다시 당나발 사건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그 딴짓거리를 잘 하걸랑요.
하도
잘 생긴 남정네와 살다 보니 신경 쓸 부분이 많습니다.
‘자는 남편도 다시 볼 정도로요...ㅎㅎ’
이해하시지요?
제 마음...
애 끓도록 하지 마시고
빨리 뵈켜 주세요...... 오~버.
이상 불량마눌이 야부리님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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