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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기름으로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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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5-17 15:57
댓글 0건
조회 922회
본문
늦은 시간 나는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그저 취기가 채 않가신 아저씨의 농으로 생각한 나,
"아니죠...아저씨...이 전철은 전기로 가는 거에요..."
그러자 아저씨가...."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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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막차였는데...ㅠ.ㅠ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그저 취기가 채 않가신 아저씨의 농으로 생각한 나,
"아니죠...아저씨...이 전철은 전기로 가는 거에요..."
그러자 아저씨가...."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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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막차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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