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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애들이 없을때 한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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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
작성일 2006-05-22 17:28
댓글 0건
조회 601회
본문
밤을 회사에서 보낸 남편이
조금 이른 귀가를 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남편은 낮잠을 청했습니다
작은녀석은 태권도장을 가고
공주도 피아노 학원을 갔습니다.
두 애들이 집을 나서자
남편이 갑자기 이러는거예요~
"음 애들 다 갔나?
"뭐가?"
"우리 애들 없을 때, 딱 한 번 어때?"
"뭘?"
"한번 하자"
"빨랑 자리 펴~
"좀 그렇지 않어?
"그렇긴 뭘 그래..
"애들 없을 때 한번 좀 하자 응?"
"하여튼..
"거실에서 하자"
"알았어.....
문 잠겼나 확인하고...
애들 오기전에 하고 끝내야지"
"이리와 어서,빨랑...
"오랜만에 해보네 그치"?
"아~근디....
뭐야 이게..
시작부터 그렇게 세게나오면 어떻게해 ?
하도 오랜만에 하니까...
조절이 안되네
"뭐야?
큰소리 뻥뻥 치더니?"
"그때...
들리는 초인종소리..
누구세요"?
"엄마! 나야~ 공주"
"여보! 빨리 치워 공주가 왜 왔지?"
당황한 남편
자리 펴 놓은 것 치우느라
진땀을 빼는데...
글쎄...
우리 공주가 피아노 교재를 놓고 가서
다시 왔답니다.-_-
"다시 한 번 할까?"
"아이고 됐네~ 이 사람아"
.
.
.
.
모처럼 오랜만에 남편과 아내
재미나게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남편과 아내
.
.
.
.
.
.
그것 무어 였나고요?
고스톱 이었습니다.ㅋㅋㅋ^^*
조금 이른 귀가를 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남편은 낮잠을 청했습니다
작은녀석은 태권도장을 가고
공주도 피아노 학원을 갔습니다.
두 애들이 집을 나서자
남편이 갑자기 이러는거예요~
"음 애들 다 갔나?
"뭐가?"
"우리 애들 없을 때, 딱 한 번 어때?"
"뭘?"
"한번 하자"
"빨랑 자리 펴~
"좀 그렇지 않어?
"그렇긴 뭘 그래..
"애들 없을 때 한번 좀 하자 응?"
"하여튼..
"거실에서 하자"
"알았어.....
문 잠겼나 확인하고...
애들 오기전에 하고 끝내야지"
"이리와 어서,빨랑...
"오랜만에 해보네 그치"?
"아~근디....
뭐야 이게..
시작부터 그렇게 세게나오면 어떻게해 ?
하도 오랜만에 하니까...
조절이 안되네
"뭐야?
큰소리 뻥뻥 치더니?"
"그때...
들리는 초인종소리..
누구세요"?
"엄마! 나야~ 공주"
"여보! 빨리 치워 공주가 왜 왔지?"
당황한 남편
자리 펴 놓은 것 치우느라
진땀을 빼는데...
글쎄...
우리 공주가 피아노 교재를 놓고 가서
다시 왔답니다.-_-
"다시 한 번 할까?"
"아이고 됐네~ 이 사람아"
.
.
.
.
모처럼 오랜만에 남편과 아내
재미나게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남편과 아내
.
.
.
.
.
.
그것 무어 였나고요?
고스톱 이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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