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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우린 웃음속에 행복있다 일단 혼자 버틸대로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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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소가리 작성일 2007-05-30 06:06 댓글 0건 조회 8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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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6월 9일까지 혼자 버틸대로 버텨보자  *******


 ♡ 성폭행
 
  지하철에서 벌어진 일이다.
  웬놈의 손님은 그렇게 많은지. 그런데 급정거하는 바람에 앞
 에 계신 할머니 엉덩이에 몸이 좀 부딪쳤다. 그 순간  할머니
 는 정색을 하며 철수를 바라보면서“학샹! 이거 성폭행 아니
 가?”“아니 무슨 말씀이셔요? 그냥 복잡해서 몸이 흔들렸을
 뿐인데요.”“뚱딴지 같은 소리하지 말고, 성폭행이지?”“아
 이참, 너무 하시네 할머니.” 옆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틈을 비
 집고 나타나더니“ 이 전철은‘성북행’이 아니구 구파발행이
 에요.”
 
  ♡ 고무신 거꾸로 신은 여자에 대한 복수
 
  한 남자가 멀리 전방으로 군대를 갔다. 몇달 후 여자친구에게
 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가 왔다.
  “우리 이제 헤어져요. 내 사진은 돌려보내 줬으면 좋겠어
 요.”
  남자는 화가 났지만 군대에 있는 몸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
 었다. 그래서 부대 내에 있는 모든 여자 사진을 다 모은 뒤 편
 지와 함께 보냈다.
  “어떤 사진이 네 사진인지 기억이 안난다. 네것만 빼고 다른
 사진은 돌려보내 줘.”
 
  ♡ 백범일지
 
  중2 때 중간고사를 보고나서 주관식  답안지를 선생님이 직
 접 애들 앞에서 채점할 때였다.
  국어시험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 국어교과서에 실려있는  김
 구의‘백범일지’ 본문을 시험지에 옮겨 놓고나서 “위 본문
 의 출전은 어디인가?”하는 문제였다. 채점을 하시던 선생님이
 갑자기 배꼽이 빠져라 웃더니 하는 말, “야, 교과서라고 쓴
 자식 나와!”
 
  ♡ 여관에서
 
  매우 추운 어느 여관에 건장한 청년이 들어왔다. 주인에게 
 키를 받아 방으로 올라가려는데
  주인 왈,
  “청년! 불러줄까?” 청년은 여자를 불러준다는 소리로 듣고,
 “절 뭘로 보고 그러십니까?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하고
 화를 내며 방으로 갔다. 다음날…
  그 청년은 얼어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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