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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우리도 좀 웃고 살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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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소가리 작성일 2007-05-17 18:55 댓글 0건 조회 6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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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집에서 벌어진 일
아이가 아침을 먹다가 갑자기 엄마에게 궁금한 걸 물었다
"엄마, 엄마. 왜 아빠 머리엔 머리카락이 쪼금 밖에 없어?"
"응 그건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 거란다. "
엄마는 대머리 남편에 대한 변명치고는 아주 명답이라고 자화자찬하며 기뻐하고 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다시 질문했다.
"근데 엄만 왜 그렇게 많아?"




♠ 대머리 대학생의 고민
한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카락이 너무 없어서 항상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심을 했습니다... 머리카락을 심기로....
대학 4년간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드디어 졸업할 때 쯤  아르바이트한 돈을 다 털어서
머리를 심었습니다.
그 남자는 자기 머리를 보며 흡족해 했습니다.
자랑스럽게 움추렸던 어깨도 펴고 기쁜 마음으로 싱글벙글 집으로 들어갔는데,
몰라보게 변한 아들을 보고 어머니 하시는 말씀...
"얘! 너 영장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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