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6기 임업과 이정섭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정섭 작성일 2009-12-07 15:06 댓글 0건 조회 440회

본문

강릉농공고 동문 및 동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독창회를 하게된 임업과 이정섭 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서야 기별마당을 빌려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동창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하고 보고싶은마음이야 전들 왜 없겠습니까만 강릉 내려가면 어찌어찌 하다보면 올라오기가 바빠서 보고싶은 여러분들에게 연락조차 못하고 대신 학창시절의 추억이 깃든 정든 강농고 교정을 한바퀴 돌아보며 옛날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마음을 달래면서 대관령길을 달려 오르곤 했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음악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전공은 첼로 였지만 졸업 후 성악공부를 하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독창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강릉, 울산, 서울 등지 에서 뺀드부 동기들과 친구들, 동문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치는 등 차가 밀려 오시다 되돌아 가신분, 가정의 대소사로 인해 오시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기도와 격려를 해주신 덕분으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모두가 주위에서 내 일같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자주 하지 못하고, 그 좋은 소주 모임 출석도 잘 하지 못한점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이면 박사학위도 마치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직접 대면하여 인사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신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답하도록 성의를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기별마당에서 동창들의 근황을 살펴보기만 했었는데, 저의 인천 동문활동 동향 등을 자주 올리고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