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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과 이정섭이의 성악 독창회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눈과 이 그리고 근육이 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의 목소리는 나이가 들수록 노화는 막을수 있는 방법이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50대 중반에 생목소리로 우렁찬 톤과 넓은 성량으로 공연장 홀을 쩌렁쩌렁하게 만드는 것이
어느 프로 성악가 못지 않았습니다 정말 장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지난 토요일 이정섭 바리톤 독창회는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답니다
정섭이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그날 공연을 위하여 프레쉬 없이 사진을 찍어서
작품이 엉망이지만 공연장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고 싶어서 몇장 올렸습니다
즐감하시고 올 연말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