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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송희춘 담임 선생님 동부인을 만나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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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기 작성일 2011-01-22 23:56 댓글 0건 조회 6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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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졸업후 선생님 동부인을 결혼 예식장에서 만나 뵙고 동창들의 주름저가는 얼굴과 흰머리카락을 볼때 많은 세월이 흘러 갔음을 문득 느끼게 됐다 모두들 정다운 얼굴  고교시절 원모습은 그속에 있건만 세월의 그림자를 막을수는 없다 이제는 좀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의미 있는인생을 살아 가야 되지않겠는가 ? 스스로 되 물어 본다 선생님 말씀도 느림의 미학을 말씀하셨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나날들 저 아프리카 스프링 밧코 라는 말들처럼 앞의 무서운 낭떠러지가 있는 줄도 (죽음)모르고 경주처럼 달려왔다 친구들 이제는 좀 찾고 만나 옛 이야기하며 또 미래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들이 되어보자  남춘천 까지 (전영석 친구 딸 결혼식) 전철로 서서 갔다가 양재동에 (최선길 친구 딸 혼례)들여 집에 돌아오니 하루해가 저물었지만 옛 고교 친구들과 선생님을 뵈는 보람 된 날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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