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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맘에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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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포대 작성일 2006-07-07 17:27 댓글 0건 조회 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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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서에 바다만 시원하다고 고집 부리는 모든분들
맘에 냉수에 몸 풍덩해 보세요




살며 즐기며







오늘이 있어

삶이 즐겁고

내일이 오려니 하니

오늘 또한 신이 난다




인생은 길어봤자

소꿉장난인데

이길 험난하다 한들

어이 절망 하리오




부모자식

철륜의 인연도

철들자 이별인데




오늘도 웃고

내일을 또 웃어도

잠깐 머물다 가는 이생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바라며

이 삶을 살아갈까




이젠 사소한 아픔은

그러려니 하고

맘을 알알 굴리며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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