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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고개숙인남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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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시동 작성일 2009-02-21 13:50 댓글 0건 조회 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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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에게 정력이 세다는 말은 매우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그래서 중년 이후 급격히 정력이 감퇴 된다면
이를 만회하고자  노력을 하게 되는데 이들을 겨냥한 많은 정력제들이 시중에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정력 약화도 그 원인을 따져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력부족의 원인 중 첫 번째는 선천신기부족(先天腎氣不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성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을 말하는데 이는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생식능력을 좌우하는
신기(腎氣)를 약하게 타고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성적욕구나 발기의 상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지속시간이
 짧고 성 관계 후  급격히 체력이 떨어져 지쳐버리는 특징을 나타내기 쉽습니다.

두 번째는 후천신기고갈(後天腎氣枯渴)입니다. 가장 흔한 것은 지나친 방사과도와 자위행위 등이 원인이 된 것입니다.
원래는 성능력이 약하지 않았는데 너무 과도한 성행위를 함으로써 성능력을 망쳐버린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두 번째 유형은 질병 후 또는 과로 후 체력이 손상되고 이차적으로 신기(腎氣)가 고갈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공통적으로  발기부전이나 성적 욕구 감퇴의 형태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즉 의무감이 앞서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후천신기저하(後天腎氣低下)로 노화에 따른 정력감퇴를 말합니다.
 다리의 기운이 떨어지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소변볼 때 쉽게 나오지 않아 변기 앞에 오래 서있어야 한다든지
배뇨 후에도 찔끔거려 소변이 속옷을 적시는 형태를 보입니다.

네 번째는 심신불교(心腎不交)입니다.
우리 몸의 총에너지는 제한적인데  하초로 유입되어야 할 성 에너지가 하초로 흐르지 못하고 뇌의 활동으로
상초로 빼앗겨 버리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머리 속에 진행형 숙제거리를 가지고 살아가느라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정력 부진으로 발기가 원활이 되지 않습니다.

그밖에도 잘못 알고 있는 성의 기준이나 운동 부족, 환경오염 등이 남성 정력 약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따른 치료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기들이여-------
병이 있으면 약이 있는법 ! 천지,우주에 음과 양이 조화롭게 생존하고 있으나,
무지한 우리인간들은 찾지를 못하지요.

이젠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가까운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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