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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쪽 팔려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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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c
작성일 2008-07-03 14:55
댓글 0건
조회 498회
본문
어느 날
객지생활 외롭고 고달퍼서
한잔한 김에 훌쩍 던져 놓은 편지 한장에
웬 접속을...이타두루 많이...
어이~~쪽팔려...
이번에는 내가 자진해서 지워 버렸소.
(진작에 들어와 지워 버리는 건데..)
지난 주말에는
정기 산행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넘었지요.
과거 보러 가는 놈 붙잡고 술 한잔.
산적 떼 만나 술 한잔.
어슬렁 어슬렁 산책나온 호랑이 하고 술 한잔.
지리산에서 관광차 올라온 반달곰 하고 술 한잔.
왕건 촬영지에서 왕건이 만나 또 한잔.
(酒幕에 '王建酒'라는 기막힌 술이 있습디다)
주막집 주모의 엉덩이가 이뻐서 또 한잔.
거기다가
섬섬옥수에
티하나 없이 맑고 푸른 산천초목에 취해
1문에서 3문까지 맨발로 걸어 올라갔다 내려왔지요.
친구들 올 겨울 오기 이전에 문경새재 한 번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만.
그러면 나도 모처럼 함께 할 수 있는데...
정말 끝.내.줘.요.
기왕 버스 대절내서 하루 보내는 김에 한번 오시우.
오기만 한다면야
점심 대접은 내가 하리다.
객지생활 외롭고 고달퍼서
한잔한 김에 훌쩍 던져 놓은 편지 한장에
웬 접속을...이타두루 많이...
어이~~쪽팔려...
이번에는 내가 자진해서 지워 버렸소.
(진작에 들어와 지워 버리는 건데..)
지난 주말에는
정기 산행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넘었지요.
과거 보러 가는 놈 붙잡고 술 한잔.
산적 떼 만나 술 한잔.
어슬렁 어슬렁 산책나온 호랑이 하고 술 한잔.
지리산에서 관광차 올라온 반달곰 하고 술 한잔.
왕건 촬영지에서 왕건이 만나 또 한잔.
(酒幕에 '王建酒'라는 기막힌 술이 있습디다)
주막집 주모의 엉덩이가 이뻐서 또 한잔.
거기다가
섬섬옥수에
티하나 없이 맑고 푸른 산천초목에 취해
1문에서 3문까지 맨발로 걸어 올라갔다 내려왔지요.
친구들 올 겨울 오기 이전에 문경새재 한 번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만.
그러면 나도 모처럼 함께 할 수 있는데...
정말 끝.내.줘.요.
기왕 버스 대절내서 하루 보내는 김에 한번 오시우.
오기만 한다면야
점심 대접은 내가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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