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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믿어지지 않는 천재 소녀 복화술 - 상금 100만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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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7-10-04 03:15 댓글 2건 조회 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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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추석이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한가위를 기대하긴 어려울듯 하다
달이 뜨는지 달이 지는지 달이 차는지 달이 기우는지 관심없이 살다가
추석날엔 알게 모르게 관심 간다
한가위 달만은 크고 둥글고 밝았으면 좋겠다
우리도 둥근 마음
밝은 마음으로
오늘을 즐기자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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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과연 100만불짜리 천재소녀로군 재미있게 잘 봤네
달이라는게 원래 찼다 기울었다 하는게 아닌감
오늘만 유난히 꽉찼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어린애 같지 않은가?
늙은이 한테 영 잘 안어울리는것 같으이
그냥 내버려 두게나 찼다 기울었다
지 좋은대로 하게시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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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올해는 홀망한 관계로 처다보는걸 깜빡 잊어버렸다네
국장님께서는 아직 젊으시니 내 나이쯤 되면 이따금 홀망해 진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그건 사실이라네
올해도 여전히 둥글었는지 아니면 찌그러졌는지 본대로 가감 없이 답을 달아주시면 고맙겠네 ㅋㅎ
달나라 토끼들이 먹거리 부족으로 달을 갉아 먹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곤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