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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베스트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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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회 작성일 2006-04-05 18:38 댓글 0건 조회 2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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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출판사에서 책 외판원을 모집했다

면접을 보는데 심하게 말을 더듬는 사람이 왔다

사장은 저런 사람이 어떻게 책을 팔까 하고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외모만 보고 평가 하기도 뭣해서 결과를 보고 결정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일주일 판매 결과를 놓고 보니 말더듬던 사나이가 전 직원중에서 톱을 차지한거였다

사장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책을 많이 팔죠? 비결이 모에요?"

그러자 그사나이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햇다

"그..그. 그건...
가..가..가.간단해요'

"매.. 매.매.맨..머..머..먼저..
베.베.벨을..누..누..누른담에..."

"주.주..주인..여..여..여자가 나.나..나 오면
이.이. 이렇게...마..마..말해요"

"사.사.사모님....
이..이..백과사전..
제.제가 .저..전부
이..이...읽어 드 ..드..릴 까.까요?
;
;
;
;
;
;
;
"아..아..아..니..면..
사..사..사실..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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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대 선배님들 방을 노크 합니다
심심 하실때 한번 웃으시라고  글 하나 올려놓읍니다
김윤기 선배님
축구 중계에 애 쓰신 덕분에 방송 잘 들었읍니다
감사 합니다

                        50회 김 광 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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