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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산은 산이요 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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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6-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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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4회
본문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두컴컴한 공원 구석에서 아주 찐하게
끌어안고 비비고 문대고..
그때 젊은 남녀가 지나가면서 그 광경을 목격했것다.
그러면서 한마디!
"아쿠!!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 남사 스러버라.."
이때...
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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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들아 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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