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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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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관호 작성일 2006-07-01 09:28 댓글 0건 조회 5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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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가시내는
가시내는
웃음 가릴 줄 몰라.

웃는 얼굴에
지나는 이들
걸음 멈췄네.

뒷면에 가려진
가시 같은 마음
뉘 알까!

-연꽃삶-


밖에는 비가 오는데 오늘도 아래도리 힘쓰러 가시는지
엔간하믄 오늘엔 집에서 푹 쉬시는것도 좋은디

궁금해서 글 옮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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