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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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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9-10-07 20:02
댓글 2건
조회 1,040회
본문
감 빛갈이 곱게 익어가는 이 가을은
보기만 해도 인심이 넉넉할 것 같은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새로운 강(江) 이름 하나 더 생겼단다.
이름하여 "두 동강".
서초동 촛불집회, 광화문 태극기 집회.
장군 멍군,청군 백군이라고 웃을 일인가!
국민 통합을 모색해야 하는 지도자는
어디에 뭘 하고 있는가?
북쪽 사람들이 원해온 남남갈등의 현장
대의민주주의는 밀려나고
광장 민주주의로 바뀌어 간다.
한동안 침묵해오던 대통령의 한 말씀은
"국론 분열이 아니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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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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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頭筒腔
대통같이 대가리가 텅텅비여있다
이런강이 두동강인가?
그런강은 머지 않아 물이 마르지 않을까
심히 걱정 됩니다.
풀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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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정치 얘긴 가급적 피하려고 했지만
"닭도 울 권리가 있다"는데
촌로(村老)도 답답해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