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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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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출 작성일 2008-01-02 15:55 댓글 0건 조회 3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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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기 동창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승출입니다.
부족한 저를 5년간 믿고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보았고 57기의 더 큰 규합도 노력해 보았으나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어쩌면 너무도 피상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했던 이유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것은 우리 57기는 항상 가능성을 갖고있으며
그 가능성을 우리 스스로는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20주년 행사를 마치고 고무적인 것은 각 과별로 엄청난 결집과 힘이 생겼다는 것이며
이젠 어떠한 상황에서도 57기는 과거의 희미한 모습은 아닐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 57기가 아직은 해결되지 못한 부분도 있어 불안하고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날아가기 위한 날개짓을 해야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그 첫 변화가 얼마 전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저희 57기는 각 과의 대표회의를 통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여
차기 회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정말 믿음직스럽고 책임감이 강한 토목과 김진용 친구를 회장에
차선을 한 축산과 정길철 친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두 친구 모두 믿음직하여 바톤을 물려주는 저로서도 발바닥의 티눈이
떨어져 나갈 때처럼 홀가분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한편으론 진용친구에게 무거운 짐을 주고 가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2008년에도 회장단을 중심으로 57기가 하나되어 성장하는 모습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57기의 미래입니다.

모쪼록 무능한 회장을 지금까지 믿고 도와준 동창생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 넘치는 가정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7년을 마무리하고 2008년을 맞이하며
                                                  이  승  출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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