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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기 넣어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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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명재 작성일 2007-08-17 13:18 댓글 0건 조회 7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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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준다고 할 때 넣지



몹시 추운 어느 겨울 날...


순진한 청년이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옷을 벗고


조용히 누워있는데


주인 할머니가 노크를하고는




"총각! 불-러--줄까"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니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얼마 후,


할머니가 다시 들어와 또 물었다.




"총각 불-러--줄께~"




총각은 대뜸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는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아침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 죽었다.





현장 조사를 나온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밤 진상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 . . . . .



"아니~ 참,요상하네요.


나가 불 넣어 준다구 허니께


총각이 자꾸 싫다구 허더란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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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모든 일과 말에 오버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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