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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3회전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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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형
작성일 2009-01-06 12:05
댓글 0건
조회 555회
본문
3회전과 잠
어느 가난한 신혼부부가 단칸 월세방인 노총각이
사는 옆방으로 이사를 왔다.
그런데 그 벽이 시원치 않았던 터라 노총각이 가
만히 엿들으니, 그 신혼부부가 단 하루도 빼먹지
를 않고 하루에 세 번씩 꼭 그 짓(?)을 하고 잠
자리에 드는 것이 아닌가!
노총각은 처음엔 호기심에 재미도 있었지만, 이
건 매일 그 짓거리를 해대니 미칠 노릇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부가 신랑에게 속삭였다.
"자기야, 우리가 너무 심했어! 옆방에 노총각이
사니까 오늘부턴 두 번으로 줄이는 게 어때?"
그렇게 합의를 본 신혼부부는 그날 밤부터 실행
에 옮겼다.
두 번으로 끝내고 막 잠을 청하려는 순간, 옆방
노총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쇼! 3회전 안 해요? 3회전이 끝나야 나도 잠을
잘 거 아뇨!"
어느 가난한 신혼부부가 단칸 월세방인 노총각이
사는 옆방으로 이사를 왔다.
그런데 그 벽이 시원치 않았던 터라 노총각이 가
만히 엿들으니, 그 신혼부부가 단 하루도 빼먹지
를 않고 하루에 세 번씩 꼭 그 짓(?)을 하고 잠
자리에 드는 것이 아닌가!
노총각은 처음엔 호기심에 재미도 있었지만, 이
건 매일 그 짓거리를 해대니 미칠 노릇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부가 신랑에게 속삭였다.
"자기야, 우리가 너무 심했어! 옆방에 노총각이
사니까 오늘부턴 두 번으로 줄이는 게 어때?"
그렇게 합의를 본 신혼부부는 그날 밤부터 실행
에 옮겼다.
두 번으로 끝내고 막 잠을 청하려는 순간, 옆방
노총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쇼! 3회전 안 해요? 3회전이 끝나야 나도 잠을
잘 거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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