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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자식 복 많은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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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문환 작성일 2006-03-30 10:03 댓글 0건 조회 4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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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방이 영구에게 말했다.
"축하해 주게나. 우리 집사람이
임신 중에 (삼총사)를 읽더니 세 쌍둥이
를 낳았어
그 말을 들은 오서방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으 .... 큰일이다. 내 아내도 지금 임신 중인데
내가 나올때 보니(알리바바와 40인인의 도적)을
읽고 있던데"
옆에서 그 말을 듣던 맹구는 벅떡 일어나면서
집으로 달려갔다.
달려가면서 하는말.
"젠장! 우리 마루라는 내가 나올때
전화번호부를 뒤적이고 있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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