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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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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관호 작성일 2007-02-28 06:29 댓글 0건 조회 3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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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구 옛날 어느 들판에 외톨이 얼룩말이 살았대요 그 얼룩말은 태어날 때부터 무늬가 없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대요 그런 그에게 한 친구가 다가와서 말했대요 “우리 친구 하자.” 외톨이 얼룩말은 고개를 흔들었대요 “난 안 돼. 내겐 너희들처럼 무늬가 없어.” 그러자 그 얼룩말은 아름다운 자기의 무늬 옷을 벗어 던지고 말했대요 “이제 우리 친구하자.” 그래서 그 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친구가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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