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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총동문 체육대회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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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교 작성일 2009-11-02 10:13 댓글 0건 조회 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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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비가와서 어떻케 대회가 원만하게 진행될까 하면서 회장님께 문의한결과
어떠한 일이있어도 대회는 강행한다는 집행부의 결정이 있었다는 말에 한편 다행스럽기도 하고 한편 걱정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음식도 준비하였고 동문들만 많이모이면 우리 끼리라도 게임을 하면되지  하는 생각도 있는 마음에......
  내년도가 우리가 경기를 할수있는 마지막 해라고 하네요 벌써 그렇케 되었나 , 운동장에서 뛰면서 부딪치고 넘어지고 키케이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나이가 이제 들기는 들었구나 하면 조금은 서글픈 생각도 듭니다.  아직도 마음은  한창 뛰고싶은데 ......
  굳은 날씨에도 멀리서 찿아주신 조규정친구 또한 학교 장학금까지 쾌척하신 고마은 마음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현재 포항지구 동문회장를 맏고 계시면서 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강릉으로 오라고 하니 아직은 생각이 없나봅니다. 조금더 나이가 들면 고행으로 오지 않을까 합니다
  족구경기를 하면서 아직도 기를쓰고 이길려고 하는것을 보니 역시 41기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이에 준우승도 대단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사에 참석하여주신 사모님들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원로 선배님들을 각진히 모셔 주셔서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꾸벅"
임과 김병기 친구 원로 선배님들 술시중 드리느라 고생많았습니다 . 충성
학교 끝마치고 사무실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친구들  감사 감사... (특히 회장 총무님)
      이번주 일요일 강릉농공고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6개교 친선 체육대회에 많은동문둘이 동참하여 강농공 41기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람니다. 우리가 더욱이 유사인 관계로 특별한
사정이 있는 사람을 제외 하고는 전원 부부동반 참석을 꼭 부탁드립니다 .
    """""""""""""      그럼 일요일에 얼굴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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