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50년전 우리들 삶의 모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1-11 12:26 댓글 0건 조회 393회

본문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80%에 이르던 시절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
누구집을 막론하고 가을에는 손이 모자라
시집간 딸과 사위들을 불러오고 객지에 나가있든
나들내외도 모조리 와서 타작일 도웠다.
일손이 부족하니 부옄에 있는
부지깡도 한몫 한다고 했을까?
콩타작에 도리깨는 그렇게 잘부러 지는지
서툰솜씨에 그거 일하고 싶지않아
도회지로 직장찻아 떠났지
애들세대는 잘모르는일
우리만의 비밀이고 추억이고
낭만이 되어 점차 잊어져간다..
날씨는 춥고 밖으로 나가기는 좀이른
요즘 인터넷의 바다를 유영하다보면
그시절이 그리울때가 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