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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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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9-06-01 01:52 댓글 0건 조회 3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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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쩔수없이 관계속에 살아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족과의 관계속에서
자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누구는 좀더 많이 일하고
누구는 좀도 편하게 앉아서 지시하고 호령하며
누구는 지시한 사항을 수행한다.
별 불평불만 없이....
세월이 지나며 그게 불만이 될수있고
그래도 가족관의 관계는 그런대로 지켜나가지만

친구와의 관계는
조금도 손해 보기싫어한다
내가 한번 대접하였으면 한번 받고 싶어한다
그관계가 1:1 이면  물흐르듯 잘될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
최소한 6:4정도로 내가 더주어야 웬만한 관계가 진행되는가 쉽다

친구들중 그래도 그사람은 어떻다고
칭찬정도 들으려면 8:2 정도는 주고 받아야 한다
이를 어떤사람은 바보라도 하지만
인간관계는 산술적 계산만으로 측정되지 않으니..

전화받기보다 내가 먼저전화하고
먼저 밥사고 술사고 해야하는데
여기에는 필요한 경비가 따라야 하니
우선
손쉬운 것부터 시작하여 만나면
칭찬하고 악수하고....

직장다닐때 관계를 잘못해서
승진도 못하고 아는사람에게는 전화도 자주안하니
누가 나를 알아줄러나....

좀더 관계를 잘해야 한다면서도
습관이 안되니...어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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