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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철마타고 달려본 시베리아 추억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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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6-07-18 20:45 댓글 0건 조회 7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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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1. 상 ; 멀리 외국에 나와서 우리나라 개천절을 생각하게 하는 단군성조상(檀君聖祖像)을 이곳 시베리아 퉁킨스국립공원 백악산기슭에서 만나 볼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단군상 옆에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사진참조)상도 함께 갖추어져 있어 이곳이 우리 민족의 시원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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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민족이던 그 나라 개국신화에 대하여 신격화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르쿠츠크시에서 크게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김성진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곳 바이칼호수지방의 퉁킨스국립공원 일에서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관대한 땅을 3301년 동안 7대 환인천제께서 다스렸던 나라의 이름이 환국(桓國 - 광명의 나라)이었다고 한다. 백성들은 밝음을 숭상하며 하느님의 자손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천손민족(天孫民族)의 의식속에서 살아 왔다고 한다.

 

BC2333년 하늘에 계시던 환인의 아들 환웅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인간세계로 내려와 곡식, 생명, 병, 선악등 여러 가지 세상일을 다스려 오다가 곰에서 화신한 여인과 환웅은 혼인하여 단군왕검을 낳았다는 설화와 함께, 단군께서 처음으로 도읍을 왕검성에 정하고 나라를 세웠다는 전설이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 단군성조상(檀君聖祖像)을 이곳 시베리아 퉁킨스국립공원 백악산기슭에서

뵙고 나니 배달민족의 발자취가 더욱 궁금해져 가고 있다.


2. 중 ;  시베리아 샤머니즘의 성지라 일컬어지는 바이칼은 역사적으로 코리(Khori)

부리야트족(석가가 속한 종족)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고 이 코리족이라는 바이칼 원주민은 또한 고구려의 조상인 북부여족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정재승 ; 바이칼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서, 정신세계사, 2003. 앞의 책 13쪽)


3. 하 ; 퉁킨스키국립공원의 백악산 아사달에 생성한 일만년전 화산분출공의 심장에서
지금이라도 화산이 분출할것 같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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