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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언제까지나 갈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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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4-09-03 17:53 댓글 0건 조회 7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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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서가 지나고 9월이 되면서 비까지 내리니 날씨가 제법 산산해 젔다
 오늘은 매월 첫째 수요일 즐거운 만남이 있는 날이다
 여느때와 같이 모였지만 모이는 식구가 줄어들어 맘 한쪽구석이
 허전함은 어쩔수 없는 현실의 인간사 임을 새삼 느끼게 하는 날이였다
 오늘 오찬은 돌아 올수 없는 황천길을 떠난 고심남섭과 함께했든
 정여사께서 그동안 친구들의 고마운 우정을 감사하는 의미라며
 오찬 깞을 지불했다   한편 송구스럽고 미안 하였지면 깊은 뜻을
 받아드리면서 친구는 갔지만 정여사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줄것을 부탁드리면서 3시가 가까와 질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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