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50기 애고~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검정고무신 작성일 2006-09-28 12:18 댓글 0건 조회 479회

본문

올해 gnng 봉평 행사장에서 한방
----------------------------------------------------------------------------------
퇴직한 선익이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선익이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깨달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 두고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선익이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라고 말하면서
선익이의 신청을 접수해주었다.

집에 돌아온 선익이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 있었을 텐데."
---------------------------------------------------------------------------
한번 올라왔던 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