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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재경 총무를 맡고 있는 김충기입니다.

진작에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짧은 인터넷 실력과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문을 두드립니다.
게시판에 들어와 여러 동문들의 글을 읽어보니 많은 관심과 따뜻한 정이 느껴집니다.

서울 소식을 간단히 전하자면,
2016년 재경 임원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김서기 회장, 김충기 총무가 유임되었으며,
지난 2월 19일 양재동 산들해에서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재경 정예회원은 12명으로 사모님 포함하면 24명이지만 이번 모임에는 13명만 참석하였습니다.
다른 때는 더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불가피 바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오늘은 처음이라 간단히 인사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자주 방문하여 서울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