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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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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6-10-03 11:19 댓글 2건 조회 9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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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이맘때쯤이면 꼭 한 번은
가을산행을 해야 한다.

송이버섯을 따와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 발견한 이래 때맞춰 가면
한 번도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많을때는 3뿌리 적을때는 1뿌리,
오늘은 2뿌리다.

아내는 손자몫이라고 신문지에 싸
냉장고에 넣었다.

http://blog.naver.com/rang5441/12013898063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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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몇뿌리 더 뽑아야 하는데 형님 몫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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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손주 입에 넣는다는 상상만으로도
배가 부른데 내몫이 뭐~.ㅎ

이래저래 마을의 노인대접으로 송이맛은
보는 편입니다.
후배님도 고향의 송이맛 생각날 텐데..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