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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이런고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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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벨라지오 작성일 2008-03-07 17:52 댓글 0건 조회 3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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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2. 사귄지 얼마 안된 그녀와 기차여행을 하는데
"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다면
눈 딱 감고 키스해 보는건데"하고 후회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에 기대면서
"어머 자기 그렇게 대담할 줄이야,
나 자기 좋아 사랑 할것 같아"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까?

3.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4.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
기쁠까?

5.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 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 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6.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고
저렇게 왝왝 거리며 애쓰고 있는 것일까?

7. 화장실 벽에 낙서 금지라고 써있는 것은 낙서일까?
아닐까?

8. 낙서금지라.......
그림은 그려도 된다는 것일까?

9. 대중목욕탕을 혼탕으로 만들자는 말에
남자들은 큰소리로 찬성하고 여자들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찬성한다는데,
혼탕이 생기면 남자들이 많이 찾을까,
여자들이 많이 찾을까?

10.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11. 피임약 광고 모델은 처녀일까,
유부녀일까?

12. 가난한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들어갔다.
남자가 '짜장면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짜장면을 먹으라는 애원일까,
다른것도 괜찮다는 말일까?

13.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흔적을 남길까?
아님 그냥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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