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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아침도 안먹고 달아난 우리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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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6-09-11 19:41 댓글 0건 조회 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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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메밀꽃 축제에서 새벽 3시까지 펐습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좁은방에 우리 기수와 일부 후배 기수가 얽켜서 칼잠을 잤습니다.

곰팡이 냄새가 만만치 않은 방에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울 마누라는 뒤도 안돌아 보고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누구 마눌과 함께....

그래도 미련을 쓰고 뒷풀이까지 적당히 하고 저녁 늦게 털레털레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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