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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동기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로 재경체육대회에서의 47기 위상이
더 한층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서창식 회장님과 심주찬 총무님이 재경 동문회 진행요원으로 차출된 관계로
동기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그로인한 서운한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멀리 고향 본가에서 재경47기의 힘을 과시해 주신 김철하 회장님과 함께 온 동기분들께
소홀하였던 점, 그대들이 떠난 후 많이 후회를 하였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음에 함께 할 시간에는 모든 서운함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기분들이여!
정말 수고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부페임에도 불구하고 써빙에 협조해 주신 아낙네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불량아빠, 산호수도 써빙에 참여해 주어서 더욱 빛이 났고.....^^;)

47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