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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re] 야가 그 찰그머리 같은 넘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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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心居士 작성일 2006-08-10 10:27 댓글 0건 조회 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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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뻑~님의 하소연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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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옵빠는 대둔산으로 오라고 소래기르 막 지르며
> 난리 쌩쑈를 하면서 꼬시는데 미첫다고 미천골 증말 갈꼬야?
> 이왕이면 타道 에가서 콧바람 좀 쐬다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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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들!
소래기를 막~ 지른다고 한 그 찰그머리 같은 아가 바로 야(행수님과 행님 사이의 모지빵)입니다.
허나, 지가 어떻게 감히 성님들께 소래기를 지를 수 있나요?
약간 생쑈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서도...
하여간 그건 절대로 오해야요.
오직 재롱질하는 것이지요.
성님들 틈에 좀 꼽싸리 끼고 싶어하는 이쁜 동상으로만 좀 봐 주시와요.
옛날 코흘리던 시절 같은 동네에서 살 때는 임우회 성님들 친구중에
오각이 엉아와 청학이 엉아하고는 막 트고 지냈는디...
농교만 아니었으면 아마도 버릇없이 지금도 계속 그랬을꺼야요만,
당연히 그럼 아니 되지요.
어디까지나 연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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