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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성님들! 바람한번 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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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산옵빠 작성일 2006-08-09 10:24 댓글 0건 조회 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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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주신 성님!
즉각 응답 및 복명복창을 하는 것이 아랫것의 도리라고 생각하여 이케 보고드립니다.
그런데, 똥배짱이라는 소린 들어봤어도, "똥빽~"이 뭡니까요?
이는 빽 같지도 않은 빽 즉, 똥빽을 한번 써 보라는 겁니껴?
그러나 어쨌든간에 성님의 분부니까 이유는 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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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빽~" 이라는 필명으로 리플을 다신 성님이 질의하신 본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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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 드셋던 시절이었는데, 학생회장출마의 변이 " 현장을 발로 뛰는 참 심부름꾼 이
되겠읍니다."??
그덕에 지금은 그 억쎄빠진 아빠가 그공약을 이행 하느라고 밤낮으로 발품팔고 있구먼,
그나저나 우리의 소원은 대둔산 일박 이일인디 원제가 좋을라나
우리의 총무 이길수와 어떻게 좀 눈맞춰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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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3회 성님들의 심기가 많이 불편하신 것 같은데,
멀리 나들이가서 좋은 공기 마시며 스트레스를 확~ 풀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사다망하신 길수대인껜 전화를 못드렸습니다만,
항상 이길수 있는 빡쎈분이라서 코피터지기前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날짜는 아무래도 평일보다는 토요일이낀 1박 2일이라야 많은 분이 참석하시겠지요.
이왕지사 얘기가 나온김에 소뿔도 단김에 빼라고...
그렇다면, 금주인 8월 12일(토)~ 13(일)이 좋기는 한데, 너무 임박하여 곤란하실 것 같고하야,
내주인 8월 26일(토)~ 27일(일)로하는 1박 2일이 어떻겠습니까요?
성님들의 교통편은 제가 감히 말쌈 드릴 수 없고...
현장에서는 1박 2일 코스에 3끼 식사와 케이블카 등산, 온천욕 2회, 저녁 장작불 파티, 나이트 등
1인당 3만원정도면 될 것 같사옵니다.
부부가 참석시는 가능하면 신혼방을 하나씩 맹글어 드릴 용의가 있사옵니다.
암요. 어떻게든 만들어 내야지요.
근데 대따 큰 방에 합방하면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쩐으로 호텔 나이트를 전세 낼 수 있으니깐요. (20 ~30만원으로 나이트 아도 칠 것임)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대둔산 등정과 더불어 익일 아침에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전북 진안의
마이산까지 답사가 가능하지요.
특히 강고 9회 최사장이 현지 책임자이니깐, 제가 잘 교섭하여 불편이 없도록 해 드리겠사옵니다.
상기 본인이야 당연히 한양에서 KTX로 대둔산을 달려 가는 것은 당근이지요.
성님들을 위해서 노량징에서 키조개 2박스 갖고가서 숯불로 지글 지글 구워 보겠사옵니다.
하여간에 연락을 주시면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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