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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인사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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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c 작성일 2009-01-19 11:19 댓글 0건 조회 4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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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 둥지를 옮겨 틀다가 보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염려 덕분에 1년간의 대구 근무를 무시히 마치고
1월 7일자로 본부 연수원 교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후진양성이 주 임무여서 우선은 주어진 임무에 진력하는 한편 
24년여의 직장생활을 돌아보고
살아온 날들을 반추해 보며
성찰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로 마음을 먹어 봅니다.
 
대구에서는 유일한 친구인 김남선 교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신세를 졌는데
좋은 친구와 헤어지게 돼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기회를 빌어 친구의 우정에 마음으로부터 고마움을 표합니다.

연수원은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차로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 천안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설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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