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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백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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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시동 작성일 2007-11-21 09:28 댓글 0건 조회 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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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공통된 바램은  행복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늘~~~~힘겨워하고,서러워하고,외로워하고,괴로워하면서 또 때론
행복을 느끼며 살지요.

백수50일을 지나며.....
마누라의 위로와  자식들의 화이팅으로 아직 가정에선 맘 다치는일은
없는듯한데 언제까지 유효할지.....
괜스리 마음이 바빠지는구먼,
아침에 일어나 갈곳이 있을때의 행복을 이제야 알것 같아서
암튼 지난과거의 허물을 반성하고 또 남의 허물은 내 허물처럼 덮어주며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게 곧 내 허물로 알고 아래만보고 갈려함니다.
빠른 세월속에 뭔가 느끼면 훌쩍 먹어버리는 나이땜시 행하지 못하고...

고참백수 ,신참백수, 백수후보들이여------
첫 눈이 내려 기분 좋은듯하나
마음 저~깊은곳은 써늘하군 그려
자------다들 힘내고 화이팅합시다

오시동이의 넉두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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