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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한핼 보낼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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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시동 작성일 2008-12-17 09:46 댓글 0건 조회 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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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아쉬움속에

보낼준비를 하며
이런 저런 발자욱을 남깁니다

모래 위에 난 발자욱처럼
지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부끄러운 발자욱들을
지울 수 없어 후회하고
숨기고만 싶습니다

마음을 나누고
감사를 전하며

조금더 따뜻한 손으로
섬기고 잡아주었더라면

새해에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해를 보낸다는 것은
늘 아쉬움이 많이 앞서게 됩니다.

이제 성탄예배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나면 올해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하겠지요

지난 시간을 생각해보니

남긴것보다는

부족한것이 더 많아서

아쉬움만 남는 것이겠지요

얼마남지 않은 12월도

좋은 일들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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