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3기 그 빛이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남붕
작성일 2010-04-05 20:15
댓글 0건
조회 368회
본문
굴곡의 33년
빛을 머금고 걸었습니다.
겨레의 등불
문명의 기둥
그 빛이었습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광명의 땀방울은
그 빛이었습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연연이 이어가는 귀한 동맥은
그 빛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가꾸어가는 겨레의 등불은
그 빛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불어오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 빛은,
세계로 미래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광명의 역꾼으로
길이길이 남고 싶습니다.
지난 3월말 한국전력 본사에서 정년퇴임식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 동안 어려움과 기쁨을 같이해준 모든분(친구)들의
따뜻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4. 5
김 남 붕 올림
빛을 머금고 걸었습니다.
겨레의 등불
문명의 기둥
그 빛이었습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광명의 땀방울은
그 빛이었습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연연이 이어가는 귀한 동맥은
그 빛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가꾸어가는 겨레의 등불은
그 빛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불어오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 빛은,
세계로 미래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광명의 역꾼으로
길이길이 남고 싶습니다.
지난 3월말 한국전력 본사에서 정년퇴임식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 동안 어려움과 기쁨을 같이해준 모든분(친구)들의
따뜻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4. 5
김 남 붕 올림
- 이전글봄꽃들.. 10.04.06
- 다음글안인에서 정동진까지 10.04.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