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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어린이날 예술회관 광장에서 소방축제를 관장 하니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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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대천
작성일 2008-05-01 11:45
댓글 0건
조회 286회
본문
서울 잘 다녀 오세요
오시거 덜랑 사진좀 콱콱 찍어 보여 주세요
미안 합니다 교원노조와 시청과 함께 소방축제가 온 종일 있어서 못가오니
이 심정 여북 하겠오 이해 하우야
강릉 119 이건원
새삼 흐느껴
청계 이건원
사람은 봄을
여름은 가을을
졸졸 따라가다
수저마저도
버거울 때
무슨 힘으로 살아갈까
지금의 직감으론
단맛 추억 빨고 빨다
이도 텅텅 비어
미지근한 물맛 이면
여태
못 해 준 것
못 다한 것 후회하다
볼품없는 것이라도
버림보단
주고 가야지 하다
아예 가는 줄도 모르고
훌쩍 떠나가지 않을까
나도 이 같음을
비몽사몽(非夢似夢) 하는 것 보면
아! 나도 늙었 구나
늙어 가는 구나를
새삼 흐느껴 돌아보며
오시거 덜랑 사진좀 콱콱 찍어 보여 주세요
미안 합니다 교원노조와 시청과 함께 소방축제가 온 종일 있어서 못가오니
이 심정 여북 하겠오 이해 하우야
강릉 119 이건원
새삼 흐느껴
청계 이건원
사람은 봄을
여름은 가을을
졸졸 따라가다
수저마저도
버거울 때
무슨 힘으로 살아갈까
지금의 직감으론
단맛 추억 빨고 빨다
이도 텅텅 비어
미지근한 물맛 이면
여태
못 해 준 것
못 다한 것 후회하다
볼품없는 것이라도
버림보단
주고 가야지 하다
아예 가는 줄도 모르고
훌쩍 떠나가지 않을까
나도 이 같음을
비몽사몽(非夢似夢) 하는 것 보면
아! 나도 늙었 구나
늙어 가는 구나를
새삼 흐느껴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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