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7기 9년을 사랑한 그녀를 떠나 보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4-14 04:24 댓글 0건 조회 834회

본문



 
우린 20살에 처음만났습니다.

그리고 첫만남에 서로에게 너무끌려..입까지 마추었습니다..

처음부터 온몸을 불사지르는 뜨거운 사랑을 했었죠..

그녀와 사랑을하게되면 몽롱한 정신이되고

천국에 있는것같이 행복했습니다..

처음엔..제 가슴을 많이 아프게 했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우린 서로에게 정말 땔래야 땔수없는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9년동안 사랑했습니다..동거도했구요..자고 일어나서 가장먼저 입마추고..

자기전에 항상 입마추고..

밥먹고나서도 입마추고..씻고와서 입마추고..심지어 화장실에 앉아서까지도......

저흰 입마추기를 상당히 좋아했습니다..제가 많이 좋아했죠..

그녀의사랑은 무척이나 헌신적이었습니다..

자신을 없애가며 저에게 사랑을 주었으니까요..

정이 좀 떨어져서 헤어지려고 마음먹었지만..

9년간의 사랑을 사소한 이유로 버릴수가 없었죠

주위에서 그녀와 헤어지라고 난리였습니다..

저희어머니까지도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녀와 헤어지라고했었죠..

부모가 반대하는 사랑치고 잘되는 사람 없다는게 맞나봅니다..

그렇게 그녀와의 헤어짐을 조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두달여를 고민하다 결국 저흰 4월 10일부로 헤어졌습니다..

주위에선 다들 잘했다고합니다..

두번다시 그녀를 잡지마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제방에 있던 그녀의 모든흔적들을 어머니께서 치워버리셨습니다..

이제 3일되었는데..그녀가 너무 보고싶고..생각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그녀와의 뜨거운 사랑이 생각납니다..

아침에 자고눈 뜨자마자..입 마추고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전 이겨낼겁니다.. 제자신을 위해서..

그녀의 이름은 디스1mm (펌)

                                                        ㅡ  우리모두 금연 합시다  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