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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강릉시 21개대 직무경진대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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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규 작성일 2014-10-30 11:45 댓글 0건 조회 8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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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시월 26일 경오날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한들 거리고 국화꽃 향기 가득한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은

오늘의 영광을 안겨 주리라는 화창한 날씨였다


중부자율방범대 창설 이래 강릉시연합 직무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다


종목별 경기 시간 일정이 첫 게임이라 우리 선수들은 아침일직 집을 나서야 했다

휴일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뒤로하고 대원들의 잔치인 한마당 어울림이 시작 되었다


주간에는 사업장에서 혹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야간에는 치안 봉사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이나라의 일꾼 대장부들이다


경기 종목 마다 승리의 함성이 들려온다

대장은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우승을 하기보다 즐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자고 하였으나 내심 기대를 해보는게 나만의 생각 일까 ~ㅎ

마음을 비워 보기도하고 암튼 내 속마음은 간사 스럽기 짝이 없다.

마음을 조아리며 지켜보는 순간 내내 초조하다


나는 본부석에서 진행과정을 감독 하는터라 우리 대원들의 함성 소리만을 듣고 이기고 있구나 민가 김가 짐작만 할뿐이다~~


저녁 황혼 노을의 어두운 그림자가 몰려 올 무렵 우승 소식이 들려왔다

그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컥하며 눈시울이 적셔온다...


많은 가족들의 참석으로 선수 대원들에게 힘을 싫어주며 웃고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하여금 승리의 여신은 우리를 지켜 주었다


누구나 할것없이 선수에 등록하여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주신 선수 대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특히 장우성 홍보부장께서는 사진촬영하랴, 선수로 분주하게 뛰어 다닌 보람이 있어 오늘의 영광을 안겨 주었습니다


일사 분란하게 자기 역활을 묵묵히 수행하여 주시는 우리 대원들이야 말로 정말 사랑 스러운

내 아우들이다


대원 한분 한분 각자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이다.

준비물이며 상차림에서 부터 끝날때의 주변 정리 정돈이며 유종의 미를 깔금하게 거두어주는 기본 자세가 아름 답다.


쓰레기를 방치하고 귀대하는 방범대가 있다~!

리더하는 대장과 대원들간의 보이지않는 교감이 이루어 져야한다


지휘 감독하는 이순신 장군은 비록 12척의 배로 세배가 많은 적군을 물리쳤다

사랑하는 아우대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음식 준비며 써빙 하니라 고생이 많으신 전선희 대원님을 비롯하여

여러 가족 사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직분에 충실하며 따뜻한 복장 차림으로 근무에 만전을 기하자 ~  다음을 기약하자~!


아울러 표창을 수상하신 대원님께 축하 드리며 연대장으로서 21개 방범대를 총 지휘하여 주신 김상천 운영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에전에는 現중부 대장이 행사때 마다 연대장과 연혁보고 헌장낭독 등 두가지를 식순에 따라 하다보니 바쁘고 모양새가 없었는데 올해는 연대장을 님께서 수락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 트릴 정도였습니다~

준비 하니라 애쓰신 고석철 부대장님을 주축으로 고생하신 임원 모두에게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 합니다


부대장님과 오석현 팀장님~ 소유 1톤트럭의 짐을 끝까지 정리하시고

손수 운전하여주신 두분께도 고맙습니다

 

오석현 팀장님께서는 텐트촌의 남아있는 타대의 쓰레기 봉투를 모두 실어서 배출장소로 운반하여 주신점 존경 스럽습니다~


장보시니라 살림을 살아주신 사무국장, 재무부장님 두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대원님 한분 한분 모두 칭찬을 드려야 하는데 지면상 마치겠습니다


중부자율방범대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늘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날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갑오년 시월 음 9월 무진 29일 계유 일


                     강릉시 자율방범연합대 부(중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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