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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웃으며 삽시다요.(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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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계과 jb 작성일 2009-04-28 19:40 댓글 0건 조회 4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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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시골에 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 부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워서 더 이상같이 살 수가 없어 다음날에
서로 이혼을 하기로 합의를 했다.

그날 저녁 남편이 아내에게 면박을 주었다
너 같은 건 시장에 내다 팔아도 700원밖에 못 받는다고 했다.

그러자 아내가 하는말 뭐야 700원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남편이 하는말 호박 한개 300원 호빵 두개 200원 무 두개 200원
거기에 건포도 두개는 덤으로 줘야 하니까 합이 700원 밖에 더 되겠는가

그 말은 들은 아내가 이에 뒤질세라 바로 반격을 하는데
즉각 남편의 값을 매겼다 네요. 흥 난 700원이지만 당신은 시장에
내다 팔아도 120원밖에 안 된다했다.

뭐라고? 내가 어째서 120원이야 하고 따졌다.
메추리 알 두 개에 100원 늙은 고추 한 개에 20원 그렇게 해서 합이 120원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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